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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한동안 방문이 뜸했던 지인의 블로그에 들렀더니,
블로그 메인에 실시간으로 라디오가 흘러나오는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었다.
오늘이 수능날인가보다. 정지영씨가 오늘 수능 보시는 분들 잘 보라고 격려해주고 있넹.
자정 좀 넘었을뿐인데, 벌써 오늘이라니.
자야되는데 우연히 아주 오랜만에 듣게 된 라디오가 반갑고도 좋아
블로그 창을 쉽게 못 끄고,, 이렇게 끄적끄적~
시간이 늦었다 싶어, 창을 끄려는 순간
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고 기억하고 있는 코너 '사랑이 사랑에게'가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. =_=
한참을 멍하니 듣고 있자니 정지영 언니, 예전에 고딩 때 잠시 들었었던 그 때 그 목소리가 전혀 변함이 없다.

그나저나 우연히 들은 오늘 선곡들은 오랜만에 들어 너무 반가운 노래들

화려하지 않은 고백 - 이승환
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 - Jed
그 땐 그랬지 - 카니발
아스피린 - 걸
다시 만난 세계 - 소녀시대
Yesterday - 웅산
고백 - 델리스파이스
사랑하면 할수록 - 한성민 (영화 Classic ost)

그래서,
나도,
파워FM 고릴라 플러그인 달았다. ㅋㅋ
컬투 두시탈출, 박소현 러브게임, 정지영 스윗뮤직박스,
됴쿠나 됴아 ^*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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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뽀너스~로.. 전에 들었던 사연 중에 기억에 남는 사연 한가지 소개드릴게욤.
"치즈케이크 좋아하는 남자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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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Run 192Km  2009/11/12 23:10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    저 분 목소리 참 좋다고 친구랑 우헤헤헤 하며 이야기하던 일이 생각나네요..ㅎㅎ
  2. windysky  2009/11/14 13:44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    헐... 저거.. 엄청 늦은 시간에 하는건데...
    그 시간까지 안 자고 무엇하셨나요?ㄷㄷ
  3. hera  2009/11/17 19:34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    님아 나도 플러긴 달아야겠다며 ㅋㅋ

    근데 저 사연 되게 짠하네?

    가끔 나도 어딘가를 지나치며, 누군가의 취향이 생각이 나네.

    몹쓸 추억.
    • 쉐렝  2009/11/17 20:25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      그래도 어디 투피엠 플러긴만 하겠냐며. ㅋㅋㅋ
      타인의 취향을 떠올릴줄 아는 그대는 감성쟁이-ㅎㅎ
  4. ZeShai  2009/11/19 10:30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    쉐렝아... ㅋㅋㅋㅋㅋ
    나도 치즈케익 댓니좋아한다... 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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